내 쇼핑몰이 안되는 이유?
성공 유투브 인터뷰나 강의저자가 따라하기만 하면 된다고 해서 용기나어 시작한 온라인 쇼핑몰 왜 나는 그들처럼 결과물이 안나오는 것일까? 그들이 거짓말을 한것일까?
오해의 소지가 있는 글이기 때문에 결론부터 말을 해보자면 그들 대부분의 경우 맞는 얘기를 했고 옳은 방향을 제시했다고 고 볼수 있습니다
다만 다른 결과물이 나오는 것 또한 정상적인 것이다 왜냐하면 케이스 바이 케이스….
각기 다른 시기와 다른 상황에서 그리고 제일 중요한 진행한 사람이 다른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본인 역시 쇼핑몰을 다년간 운영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운영노하우와 기준이 생기고 매뉴얼화된 룰이 생겨났습니다
그 결과물을 이렇게 글로 정리해나가고 있으며, 이 또한 100% 맞다고 장담할 수 없으며 시장상황에 따라 계속 수정 보완해 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름대면 알만한 성공유투버의 인터뷰를 들어보면 본인이 실행해 옮겼던 시기엔 경쟁자도 별로 없었고 초기 시장이었다…
본인들의 경험을 공유하면수 수많은 따라쟁이들을 생산해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모든 같은 방법 같은으로 비슷하거나 같은 상품을 들고 전국구 온라인판에 뛰어들었습니다…
어찌 같은 상품을 같은 방식으로 판매하는 사람들이 다수있데 성공 유투버의 말처럼 마진률이 2배니 3배니 할수 있겠는가.,,,,
같은 상품을 판매하는 다수의 판매자의 등장은 필연적으로 최저가 경쟁을 유발하게되고 과열되면 노마진에 마이너스 마진 상황도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이럴때 부가세와 종소세,광고비,내인건비 등은 계산해 넣지 않고 달리기 때문에 손익분기점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마이너스 상황이었다는걸 나중에 깨닫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보통 부가세 고지서 날아오면 그때야 바보짓을 했다는걸 깨닫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투브가 나오기 이전 시절에는 소위 전문가라는 영역에 도달하기 까지 많은 시간과 검증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국가기관이나 공증기관에 발행하는 자격증으로 그 권위와 전문성을 인정해줬습니다…
본인 역시 IT관련 자격증을 몇가지 가지고 있습니다 컴퓨터활용능력.. 이런거 아니고…
국가보다 더 광범위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혹은 시스코 같은 회사들이 인정해주는
MCSE(마이크로소프트서버장비), CCNA/ CCNP (시스코 네트워크장비) ,OCM(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같은 기술라이센스자격증 같은 것 말입니다
해당 일을 하는 회사는 이런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는 전문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어야 입찰자격 조건이 생기 때문에 이런 인력을 필수로 고용해야 합니다
이런 자격증을 마스터급까지 따려면 보통 몇년걸리거나 10년은 훌쩍 걸립니다
응시자격 조건에 실무능력과 상관없이 하급라이센스 취득 후 몇년간의 실무경력을 증명해야 그보다 상위 단계에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해당분야의 마스터급 라이센스 보유자는 몇명 없기 때문에 몸값은 부르는게 값입니다…
다른 분야의 최상위 자격증 같은경우도 비슷할 것입니다 의사면허와 같이 말입니다….
하지만 유투브가 세상에 나오고 난 후 수많은 전문가가 양성되었습니다
잘먹는걸로 전문가가되어 본인 혼자 움직이는 중소기업 수준의 매출과 수익을 내는 세상이 되지 않았는가…
유투브가 10년만 더 빨리 나왔어도 본인 역시 유투버를 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도 역시 일반 사람들보다 조금더 전문적이고 잘하는게 몇가지는 있으니 말입니다….
(본인 역시 취미용 유투브를 장난삼아 운영하고 있는데 만만찮은 작업입니다3~4분짜리 영상하나 만드는데 최소 30분에서 1시간은 걸리니 말입니다)
세상에 쉬운건 없다!!! 그런데 나는 그게 쉽다면???
그게 본인에게 맞는 직업입니다…. 그 일이 본인이 전문가가 되기 쉬운 가장 빠른 길입니다
다시 돌아와서
성공유투버 인터뷰영상 혹은 저자들의 인터뷰 내용을 듣다보면 구구절절 맞는 얘기들입니다
저역시도 그런 경우 해당 내용을 제가 하고 있는일에 적용해보곤 합니다
하지만 듣고 있다보면 간혹 거슬리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현실에선 아닌데??? 지금은 그게 맞지 않는데??? 이걸 빠뜨렸네… 등이 캐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 역시도 제가 글로 써놓은 내용 중 언젠가는 그 글을 보게될 누군가에게는 현실과 맞지 않는 내용리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가본 사람들의 경험을 간접경험 삼아 나에게 맞게 선택 적용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그분들이 일을 시작했던 시점과 지금 내가 그일을 시작하려는 시점은 많이 달라져있습니다
일단 그 영상을 나만 본것이 아니기 때문에 나랑 똑같이 시작하는 사람이 있을껍니다… 그래서 잘안되는 것입니다
더러는 그분들이 난 쉬워서 이렇게 했어요…. 한 내용이 실제 해보면 나에게 쉬운일이 아닌경우가 많습니다
기억나는 유투버가 있었는데 해외쇼피에 입점 판매하는 분이었는데
성공이유가 시장 초기여서 경쟁자도 별로 없었던 것도 있었지만
“저는 이일이 쉬워서 6개월 정도는 매일 먹고자는 시간 빼고 상품올렸어요…..”
???????… 아마 이분은 다른일 했어도 성공했을 것이다… 1만시간 법칙의 대표적인 케이스….
마지막 제일 중요한 내 쇼핑몰이 안되고 있는 이유…
나 때문입니다…
어떤 사업이던 비지니스던 결국 사람이 행하고 사람간에 이루어집니다
동일한 방식으로 동일한 것을 하고 있지만 그 주체에 따라 결과물이 많이 달라질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개인 브랜딩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어찌 내가 판매하는 것과 인지도 있는 사람이 판매하는것이 같을수 있겠는가….
보통 이런 과정을 거칩니다
유투브에 강좌나 강의를 올려놓고 사람들을 모읍니다
이때 인스타그램,블로그,까페도 동원됩니다
자연스럽게 내가 운영하는 쇼핑몰에 대한 신뢰도가 생기며 유입량 증가로 매출상승 효과도 기대해 볼수 있습니다
이때 이걸로 끝나는 분도 있고 이때 잘 가르쳐주는 사람이 생겨납니다
많이 알고 있다는 것과 잘 가르쳐줄 수있는것은 별개의 사항입니다
초보자의 입장에서 귀게 쏙쏙 들어올 수 있는 언어 구사력이 필요하며,
남 앞에서 오랜시간 말한다는 것은 엄청한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힘든 직업중 하나입니다
이런분이 강의를 하시면 됩니다 (의무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잘 생각해보면 단순지식과 경험의 전달이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을 코칭하고 있는 겁니다
이런분들 하면 몇몇 떠오르는 분들이 있죠.. 다만 정작 본인 쇼핑몰은 크게 흥하지는 못했을 껍니다
온라인 개인사업자 스토어 시장을 크게 활성화 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렇게 쌓은 경험과 지식, 인지도를 바탕으로 강의와 광고를 핀메해서 부와 명예를 얻었습니다
다만 긍정적인 면만 강조했기 때문에 위에 나는 왜 안되지??? 하는 분들 역시 같이 양산해 냈습니다
왜 따라만 하면 된다고 했는데 왜 안되지의 답은 다시 한번 정의 해드리자면
시작 시기가 달랐고, 각자 주어진 환경이 달랐으며, 일의 주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부정적인 얘기만 한것 같다 해법을 제시합니다
일단 이중 그 주체인 내가 가장 중요하니 결국 쇼핑몰을 성공하고 싶으면 내가 쇼핑몰 그 자체(개인브랜딩화)가 되시길 바랍니다
또한 이러한 먼저 가본 사람들이 하는 얘기를 잘 이해하신후 내 쇼핑몰에 적용하실때 적어도 한가지 이상은 나만의 혹은 나만 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적용한다면 내 쇼핑몰을 성공하실 수 있는 첫번째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저도 나서는걸 싫어하는 편이라 그동안 미뤄놨었는데 시작은 글로서나마 용기내어 저의 생각과 경험을 정리해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글들이 모이고 정리가되면 언젠가 하게될 유투브 채널의 기초 데이터로 쓰지 싶습니다
아마 주제는 “쇼핑몰 성공기”가 아니고 “쇼핑몰 안망하고 살아남기” 가 되지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