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XX억 셀러가 알려주는…. “의 진실

 

“월 XX억 셀러가 알려주는…. “의 진실

유투브를 보다보면 가장 많이 보게되는 제목입니다

별거없음을 알고 있으면서도 궁굼해서 저도 모르게 클릭하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파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남았느냐가 훨~씬 중요합니다

실제로 네이버에보면 프리미엄을 달고 있는 스토어를 가끔 보게되는데

프리미엄은 3개월 평균 6억을 판매하면 네이버에서 달아줍니다

매출기준으로 보면 빅피워등급까지는 쉽게 달아도 프리미엄 등급을 달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적어도 성공스토어 처럼 보이지요

저는 그보다 상품의 가격과 판매량에 주목합니다

자사 브랜드로 나만이 판매하는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몰이라면 성공한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도매유통을 하는 스토어라면 꼭 성공한 스토어라고 볼수 없습니다

왜내하면 최저가에 박스단위로 대량 판매했기 때문에 마진률이 매우 낮아 실제로 제품원가과 고정비,운영비 등의 부대비용과 광고지출 비용을 제외하면 실제 남는게 없거나 잘못하면 마이너스 날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런경우 가장 이득을 보는건 소비자와 광고에이전시, 뒤에서 웃고 있을 네이버가 가장 승자입니다

저도 상품공급받고 또 판매도 도와드리려고 이런 창고형 도매업체 대표님들의 운영하는 창고 사무실을 방문한적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제가 예상했던 그대로였습니다

오프라인으로 그동안 동네슈퍼 사장님들에게 5~7%정도 수준의 마진을 보고 대량판매를 하셨던 분들입니다

물건만 가져다 놓으면 가만히 있어서 동네마켓 사장님들이 와서 상품을 구매해갔으니까요

오래하신분들은 돈도 많이 버신분들 많습니다

하지만 점점 고객을 온라인으로 빼앗기면서 위기감으로 온라인에 스토어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는 분들입니다

전혀 다른 방식의 판매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예전방식 그대로 최저가에 대량판매 방식을 그대로 온라인을 통해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가격경쟁력이 있으니 많이 판매되었겠죠… 문제는 온라인판매는 이리저리 뜯기는게 많기 때문에 남는게 없습니다

전국구 단위 판매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오프라인만 판매할때보다 더 많이 판매될 수도 있기는 한데 그만큼 상품매입비용도 커지고,사람도 더써야 하며, 더큰공간을 필요로 해집니다

쇼핑몰의 매출이 늘어나면 필연적으로 반품,교환,파손상품의 양도 늘어납니다 별의별 다양한 이유로….

상품대금과 고정비도 늘어나며 광고비도 늘어나게됩니다

적정한 수익률을 고려하지 않고 매출에만 집중한 경우는 실제 순익이 아주 적거나 제로인경우도 허다합니다

그래서 월 얼마를 팔고 있다는 얘기는 그냥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중요한건 월 순익이 얼마인데…. 로 시작하는 분의 이야기가 조금 더 현실성 있게 들립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